부산항만공사(사장 : 우예종)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부산항을 가치 중심의 항만으로 탈바꿈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BPA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비스개선 TF를 구성했다. 현재까지 약 200여 가지의 안전․민원․서비스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과제 개선에 대한 효과를 위해 각 항별로 안전․유지보수․항만운영․관련 산업지원 담당 지정 및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 사장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항만에서 일하시는 모든 근로자들이 불편함이 없고, 안전사고 없는 완벽한 항만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부산항을 만들어 그것이 다시 부산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제대로 된 가치로 되돌려 받도록 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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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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