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 방희석)는 이달 1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2017년 청렴 마일리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렴 마일리지 제도는 공사 직원들의 청렴·윤리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1년 동안 직원들의 청렴·윤리 업무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마일리지화해 평가하는 제도이며, 포상 재원은 지역사회 기부금 등 윤리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된다.

올해 청렴 마일리지 평가에서는 손정국 감사팀 차장이 ‘2017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의 청렴인’으로 선정돼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기획조정실 박 신 차장 등 4명이 우수 직원에 선정됐으며, 감사팀 등 3개 부서는 우수 부서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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