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서비스가 포르투갈로 유럽내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GBA는 자사 및 파트너의 특송밴과 트럭을 이용해 시간에 민감한 화물을 대상으로 유럽 역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에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리스본에 사무소를 오픈하게 됐다. 위험물 관리 및 운송, 유럽 특송운영 분야에서 20년간 근무한 루이스 몬라이아(Luis Monraia)가 포르투갈 지사를 관리하게 된다. 

이번에 지사를 오픈한 포르투갈은 특히 자동차 부문이 중요한 시장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초기에는 영국과 유사한 사업모델을 적용해 시간에 민감한 화물운송부터 시작해 보안 및 의약품운송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GBA는 유럽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9월 4일 독일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영국, 오스트리아, 폴란드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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