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제조업체 플러티(Flirtey)와 응급의료서비스업체 REMSA가 미국 최초로 자동제세동기 드론 배송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 REMSA에서 911 전화를 수신하면 드론이 일차 응급처치를 위해 자동제세동기를 환자가 있는 곳까지 직접 배송하게 된다. 

플러티는 "도로 사정에 따라 현장 도착시간이 유동적인 구급차보다 드론이 현장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 더 빨리 응급처치가 가능하면 환자의 생존확률은 높아진다" 며 "플러티의 비행계획 소프트웨어와 REMSA의 전문화된 환자치료 및 수송프로그램이 결합된 비상 대응 통합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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