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포워더 레만(Leman)이 영국 포워더 마루 인터내셔널 인수를 이달 4일 발표했다. 공식적 합병절차는 내년 1월 1일 완료예정이다. 

마루는 주력 사업은 유럽 역내 육상운송이며 해상과 항공물류에도 진출해 있다. 사무소는 영국 듀스베리, 브레인트리, 코트브리지에 있다. 

레만은 인수합병(M&A)를 통해 영국에서 외연을 확장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달파 인터내셔널, RSH 프레이트 마스터스를 인수한바 있다. 이번 마루 인수로 레만의 영국에서 사업 규모가 현재의 두 배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예스퍼 티겐센(Jesper Thygesen) 상무이사가 레만 영국의 운영을 계속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