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발로지스틱스시스템(대표 : 최경호)과 데카르트시스템코리아(대표 : 조상욱)는 오는 12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지빌리티(Global Visibility) 구축 전략 설명회’를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트랙슨과 데카르트가 작년 12월 국내외 물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처음으로 펼처지는 설명회다.

양사는 이번 설명회에 대해 “국내 포워딩업체들과 최근 변화들을 쉽게 이해하고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나아가 신규 시장 발굴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국내에서 화주뿐만 아니라 포워딩 업계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SCM, 3PL, e-로지스틱스와 관련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울러 트랙슨과 데카르트는 제3자물류 정보화분야의 국제적 지원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포워더들은 새로운 국제물류사업의 고도화 방향과 글로벌 정보화 전략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국제물류시장에 보다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