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세르메체보공항(SVO)이 새로운 화물터미널을 완공하고 지난 7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신 화물터미널은 총 4만 3,000㎡로 연간 38만 t의 항공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이 터미널은 공항당국과 볼가드네프르항공, 아에로플로트항공이 협력관계를 통해 작년 3월에 건설에 들어갔었다.
현재 시험운영단계에 있으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영을 시작한다. 공항당국은 또 9월 이 터미널의 정상운영을 위해 도로 등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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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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