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QR) 화물부문이 유럽, 미국, 호주 등 국가에서 소 4,000마리에 대한 수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바레인 등 4개국이 카타르가 테러단체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단교에 나서 하늘길은 물론 육로를 통한 수송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있다. 이에 QR은 우회조치를 통해 대형 농장으로 소 수송에 나섰다. 투입 기종은 'B777F'로 이미 두 편을 통해 230마리가 우선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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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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