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아일랜드 특송·물류업체 나이트라인 로지스틱스그룹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초기에는 나이트라인 브랜드를 별도로 유지하며 추후 브랜드 통합을 진행한다고 UPS는 밝혔다.
UPS는 더블린, 섀넌공항을 게이트웨이로 아일랜드에서 육상, 항공, 해상특송 및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운송차량과 화물처리능력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UPS는 지난 2014년 유럽 물류인프라에 2020년까지 20억 달러 투자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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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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