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기준 해상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FEU당 1,592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5년 평균치 보다는 125달러가 낮은 수준이다. 영국 드로리의 ‘세계 컨테이너 지수(WCI)’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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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준으로 유럽과 아시아항로의 평균 운임은 10%가 떨어지면서 4주 연속 하향곡선을 나타냈다. 아시아에서 유럽항로 운임은 1% 정도 상승했다. 5월 1일부터 일괄운임인상(GRI)가 예정돼 있어 강세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이 운임지수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8개 주요 항로를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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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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