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케이에어항공이 A320 8대를 확정발주했다고 에어버스가 밝혓다. 케이에어는 충청북도 청주공항을 허브로 주로 동북아 국제선에 운항예정이다.

케이에어는 2월 국토교통부에 신규 운송면허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운항증명(AOC)를 취득해 2018년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에어가 출범하게 되면 김해의 에어부산, 대구의 티웨이항공, 제주의 제주항공에 이은 지방공항을 허브로 운항하는 LCC가 된다. 또 현재 에어포항, 에어대구, 남부에어, 플라이양양의 LCC도 법인을 설립하고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