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22.7%가 증가한 9만 960t으로 나타났다. 건수로는 5.6%가 증가한 26만 9,065건에 달했다. 일본항공화물협회(JAF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가장 수출 물동량이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1만 9,135t으로 전체 물동량의 33%를 차지했다. 이어 대만이 9,268t으로 16%, 홍콩이 7,058t으로 12%, 이어 우리나라가 6,233t으로 11%를 각각 차지했다.

▲ 2016년 12월 日 포워더 亞 지역별 항공화물 수출 비중

미주(TC-1)는 1만 6,342t으로 전년동기 대비 8%가 증가했다. 건수로는 총 4만 1,122건으로 4.6%가 늘었다. 유럽·중동·아프리카(TC-2)는 1만 4,533t으로 6.8%가 증가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TC-3)는 전체적으로 6만 85t으로 32.3%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작년 12월 일본 포워더들의 수입 항공화물 건수는 8.8%가 증가한 19만 8,748건, 중량은 8만 4,019t으로 12.5%가 각각 늘어났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