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총장 : 최민선) 항로표지 공적개발원조(ODA)사업단은 필리핀 공무원의 항로표지 중장기개발계획수립, 관리운영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5일~7일 마닐라(JEN HOTEL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ODA사업으로 필리핀 해양교통 안전확보를 위해 2014년 12월~2016년 12월의 2년에 걸쳐 “필리핀 중부지역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한국항로표지기술협회,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KOICA ODA사업의 일환으로 3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필리핀 교통부(DOTr), 해양경찰(PCG), 항만공사(PPA), 해사산업청(MARINA), 세부항만공사(CPA), 필리핀상선대학교(PMMA) 등 관계기관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해 목포해양대학교 8명의 연구진이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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