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DL)은 내년 여름 보스턴-더블린, 뉴욕JFK-리스본노선에 취항을 발표했다. 5월 25일부터 취항 예정인 보스턴-더블린 직항노선으로 기존 뉴욕JFK, 애틀랜타-더블린노선을 보완하게 된다. 

같은 시기 이 항공사는 뉴욕JFK-리스본을 주 7회 운항에 들어가며, 또한 뉴욕JFK-베를린 테겔 직항노선에 운항도 재개한다. 합작투자 파트너 에어프랑스-KLM, 알리탈리아와 협력해 이 노선들에서 운항하게 된다. 더블린, 리스본노선에 기종은 B757-200, 베를린노선은 B767-300이 운항에 들어간다.

보스턴-더블린노선은 보스턴을 21시 10분에 출발해 더블린에는 익일 8시 30분에 도착한다. 회항편은 더블린을 10시 15분 출발해 24시 41분에 보스턴에 도착한다. 뉴욕JFK-리스본은 뉴욕을 21시 43분 출발해 익일 10시 리스본에 도착하며, 화항편은 11시 35분 리스본을 출발해 뉴욕에는 14시 19분 도착하게 된다.

운항을 재개하는 뉴욕JFK-베를린은 19시 49분 뉴욕을 출발해 익일 10시 30분 베를린 도착, 회항편은 13시 30분 베를린을 출발해 뉴욕에 16시 19분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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