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고가의 중량화물을 보다 신속하게 배송하기 위해 UPS 국제특송 중량화물 서비스를 총 12개의 새로운 출발지와 9개의 새로운 도착지로 추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대를 통해 UPS는 신제품 출시, 재고 부족, 장비부품 교체 등에 필요한 국제 특송 중량화물 서비스를 총 50개의 출발지 및 51개의 도착지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는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베트남으로 수출 및 수입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이로써 UPS는 아시아 지역 내에서 총 13개의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외에서는 칠레, 이스라엘,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푸에르토리코, 슬로바키아, 터키로 출발지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칠레, 이스라엘,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사우디 아라비아, 터키의 경우에는 도착지 서비스도 추가했다.

한국의 경우에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포함하여 칠레, 이스라엘,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사우디 아라비아(수입 서비스 제외), 터키, 아랍에미리트 총 10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그리스, 포르투갈, 푸에르토리코, 슬로바키아를 포함한 기존 4개의 수출국가의 경우에는 수입 서비스도 제공하게 됐다.

산업제조, 자동차, 하이테크, 소매업 및 헬스케어 분야의 고객들이 70kg이상의 팔레트 발송물 배송시 자주 사용하는 UPS의 국제 특송 중량화물 서비스는 영업일 내 배송 보장되며, 목적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to-door)로 운송된다. 또한 UPS 국제 특송 중량화물 서비스는 관세사수수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업계 최대 항로로 활용하여 가장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배송물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 내에는 1일 내 배송 보장되며, 유럽 및 미주 지역까지는 평균 3일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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