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신(阪神) 에어카고는 지난 1일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에 야마다 유다가(山田 豊) 전무이사를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오시모도 사토시(吉本 敏) 도쿄 수출부장과 마츠시다 겐스케(松下謙介) 도쿄 수입부장을 각각 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야마다 대표는 1971년 스미토모상사에 입사해 서울과 자카르타 주재원 생활을 한 바 있는 한국통이다. 99년 스미토모상사 물류사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99년 10월 한신에어카고로 옮겼다. 이 이후 2001년 상무이사, 2002년에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발령한 바 있다. 현재 나이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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