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는 2012 ‘페덱스 글로벌 봉사 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5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벌였다.

페덱스는 2005년부터 매년 한 주를 ‘페덱스 글로벌 봉사 주간’으로 지정, 전 세계 페덱스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호주,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2개 국가에서 약 1,000여명의 페덱스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일환으로 페덱스 코리아 30명의 임직원들은 ‘자연에 휴식을 배송합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피서철 기간 동안 을왕리 해수욕장에 버려진 쓰레기와 유해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정화활동 후, 지역사회의 소외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임직원 체육대회를 열어, ‘미래의 동반자 재단’을 통해 장애인 재활센터인 ‘사랑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채은미 지사장은 “페덱스 글로벌 봉사 주간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온 페덱스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행사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은 우리 모두의 과제다. 페덱스는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이웃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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