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및 공항운영 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공항 꿈나무 어린이집’건립을 위한 협약식 및 착공식이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운영 관련 협력사 대표들과 이상경 동반성장위원회 정책기획본부장, 김미정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9일 열렸다.

‘공항 꿈나무 어린이집’은 인천공항공사와 39개 협력사가 함께 운영에 참여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으로 공사와 협력사 직원 자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공항공사 인근 부지에 어린이집 규모로는 최대인 300명 정원의 지상 2층 구조로 내년 2월경 완공돼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자녀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사 및 협력사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저출산 해소 및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인천공항의 39개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고, 공항공사의 동반성장 노력과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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