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전국 각지에 소재하고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현지의 지체부자유자 보호시설, 고아 보호단체 등 봉사활동을 할 단체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김포에 위치한 서부지점에서는 ’09년부터 지체부자유자 보호시설인 ‘예지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과자, 책 등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전남 동광양시에 소재한 광양지점에서도 7월부터 매달 첫 주 토요일마다 ‘광양시 노인전문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7월 2일 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병원 주변 청소와 제초작업 등 일손 부족으로 작업이 어려웠던 병원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08년부터 도농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전남 순천 향매실마을과 1사1촌 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지점에서도 지난 6월 포항 남구에 위치한 ‘포항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쌀과 과자 등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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