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 퍼시픽(Cathay Pacific)항공이 오는 11월부터 미국발 홍콩향 화물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댈러스를 경유한 홍콩-애틀란타 화물편을 런칭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개설된 노선은 B747-400형 화물 전용기를 투입하고, 오는 11월 19일부터 주3회 운항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항공사는 홍콩-미국 간 화물편은 이미 취항하고 있는 시카고, LA,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애틀란타가 추가되면서 총 6개 도시에 주 21편으로 운항하게 된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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