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청된 현대상선의 고객들은 컨테이너 화물을 수출·수입하는 각 기업의 물류담당자들로, 컨테이너 야적장에 체계적으로 분류된 화물이 선박에 선적·하역되는 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화물의 관리와 운송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선장 및 기관장 등 선원들과 화물 수송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수출입화물 운송과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에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달 말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월드컵 예선전에 주요 고객 150여명을 초청해 함께 응원하기도 했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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