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항공화물 처리기준 최대 공항은 홍콩(HKG)으로 전년동기 대비 6.4%가 증가했다. 2위는 상하이 푸동((PVG)으로 7.6%가 증가했다.

3위는 인천공항(ICN)으로 전년동기 대비 3.8%, 4위가 두바이(DXB)로 1.8%가 감소했다. 두바이의 이같은 감소는 에미레이트항공이 공항을 두바이월드시티(DWC)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5위는 도쿄 나리타(NRT) 9.8%가 증가했다.

최근 아시아․태평양공항위원회(AAP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아․태지역 공항의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5%가 증가했다. 또 중동지역 역시 2.5%가 늘어났다. 6월 한달동안은 아․태지역이 4.5% 증가한 반면, 중동은 3.9%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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