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NEC)이 루프트한자카고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이에따라 아시아 포워딩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루프트한자카고의 이같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최근 일본통운은 싱가포르에서 루프트한자카고와 이같이 합의했다. 루프트한자카고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가입한 포워더들은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업무 단축과 화주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루프트한자카고 내에 전담팀이 구성돼 모든 부문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루프트한자카고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있는 포워더는 ABX를 비롯해 DHL 단자스 에어 앤 오션, EGL, 엑셀, 지오로지스틱스, 헬만, 퀴네앤드나겔, 멘로, 판알피나, 쉥커, UTi 등이 가입하고 있다. 현재 루프트한자카고가 핸들링하는 전체 항공화물 가운데 이들업체가 약 45%를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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