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벌크 선사인 ‘오스트랄 아시아 라인(AAL)’이 9월 중순부터 아시아에서 미국 서부 롱비치항로를 정기적으로 기항한다.
이 선사는 태평양항로 서비스에 3만 1,000DWT급 다목적선 3척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이 다목적선엔 700t급 자체 크레인도 장착돼 있다. 이에따라 일반화물은 물론 프로젝트 화물 등 다양한 형태를 핸들링할 수 있다.
9월 중순이후 기항 순서는 중국 난샤제도에서 상하이, 다롄, 톈진, 부산, 고베, 오사카, 요코하마, 롱비치, 에버렛, 밴쿠버 간을 운항한다. 월간 1회 각각 기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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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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