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첫 인증업체 탄생...준비작업에 박차

우수포워더 심사기관으로 KIFFA가 선정됐다. KIFFA(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 김영남)가 4월 21일 국토교통부와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제 심사업무 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KIFFA는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제’의 심사 업무 대행기관으로서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 선정에 관한 심사업무를 추진한다.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제는 국제물류주선업의 서비스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포워더의 서비스경쟁력 등 15개 항목을 평가해 일정 자격을 갖춘 사업자를 우수포워더로 선정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KIFFA는 5월중 내부 담당조직인 인증센터를 설치하게 된다. 이어 인증심사위원 그룹*을 구성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8월중 첫 인증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인증제의 목적에 대해 “국제물류주선업체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국제경쟁력도 제고해 활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업계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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