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항과 롱비치항이 지난해 마무리를 기분 좋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LA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65만 3,385TEU로 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은 29만 6,874톤으로 8.6% 증가했고 수출은 14만 7,417TEU로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컨테이너는 58만 8,154TEU로 10.2% 증가했다. LA항의 지난해 전체 컨테이너 처리량은 2.6% 감소한 786만 8,582TEU를 기록했다. 이 중 수입은 397만 6,692TEU, 수출은 192만 1,069TEU를 기록했다. 
 
12월 롱비치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58만 2,443TEU로 4% 증가했다. 수입은 1.4% 감소한 29만 1,434TEU, 수출은 9.3% 증가한 14만 8,150TEU로 집계됐다. 공컨테이너는 10.8% 증가한 14만 2,859TEU를 기록했다. 롱비치항의 지난해 전체 컨테이너 처리량은 11.3% 증가한 673만 573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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