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관 당국이 정리한 금년 1월의 섬유 수출액은 3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93%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양쯔강 지역에서 수출이 18억 2,000만 달러로 전체의 48.91%를 차지했고, 이어 주장강 일대에서 12억 5,000만 달러 수출 실적으로 33.5%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WTO 섬유 협정이 폐지되면서,금년 1월으로부터 섬유·의류 무역의 수입 할당 제도가 폐지되면서 중국은 자주 규제책으로 섬유 제품에 수출 관세를 도입했지만 광동성에서의 섬유 수출은 전년 대비 29.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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