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로지스(대표 박해돈·www.kgb.co.kr)가 출범식과 함께 택배시장에 진출했다.
KGB물류그룹의 택배법인인 KGB로지스는 지난달 2월 28일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명가웨딩홀에서 유봉열 옥천군수를 비롯 강구성 충북도의원, 이수일 옥천군의원 등 지역유지들과 전국화물주선업협회 손영택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전국서비스번호 1577-4577로 택배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1부, 2부로 진행된 행사에서 1부는 출범 선포와 함께 사기입장, 내빈소개, 임직원소개, 경과보고, 박해돈회장님 식사, 유봉열 옥천군수와 신정식 주선업협회이사장의 축사, 그리고 KGB택배서비스 TV광고 런칭 시연회와 전국택배지점 대표자의 행복전령사로서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선언과 함께 전국지점장들의 구호제창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해돈 대표는 출범식에서 "'바르게, 빠르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생활화 해 고객감동을 창출해내고 행복을 배달하는 KGB택배가 되겠다"며,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빠른 시일내에 택배사업을 확대시키고, 나아가 국내 택배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돈 대표는 이어 "올해말 기준 하루 평균 7만박스, 향후 3년내에 12만박스의 물량을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옥천허브터미널을 주축으로 각종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KGB로지스 택배서비스는 대한민국 물류 톱 브랜드로서 브랜드파워와 서비스실명제, 고객 평가제도를 도입, 품질경영과 함께 옥천터미널의 1일 20만 개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 택배노선차량 150여 대의 동시 접안도 가능하다. 또한 향후 옥천의 지역발전과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농수산물 직거래센타인 종합물류유통단지로 개발하여 옥천터미널을 KGB의 심장으로 키워 갈 것이라고 한다.

김진희 기자 press@logi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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