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항공화물과 우편의 총 물동량이 249만 톤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26.7%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중국 민항총국이 최종 집계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상하이 푸동공항이 전년동기 대비 47.2%가 증가했으며, 광조우 바이운 국제공항과 선전공항이 18%와 21%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급격한 상승세에 비해 베이징국제공항은 1%가 증가한 66만 8,690톤 증가에 그쳤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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