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최근 베트남의 ‘VN Post Express’를 완전 자회사화했다고 밝혔다.
‘VN 포스트 익스프레스’는 베트남 우정통신그룹(VNPT) 자회사인 ‘P&T Express JSC’와 합작회사로 UPS가 이번에 나머지 지분 49%를 인수하면서 완전 자회사로 바뀌게 됐다.
UPS는 글로벌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그간 베트나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 UPS는 지난 1994년에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작년 베트남에서 수출 물량은 2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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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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