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CAL카고 에어라인즈(한국GSA : 헬리스타항공)가 최근 엔바이로테이너가 개발한 민간 인정자격(QEP : Qualified Envirotainer Provider)을 이스라엘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획득했다.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8번째로 이같은 인증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QEP’는 의약품 물류 가이드라인인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에 근거한 온도관리 운송에 적합한 품질관리와 화물 취급 종사자들에 적절한 교육을 실시한 기업으로 대상으로 부여하는 인정 프로그램이다.

이 항공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약품 물류시장은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2014년엔 28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CAL은 이번 인증으로 텔아비브와 벨기에 리에쥐, 미국 뉴욕에서 QEP 인증을 적용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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