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룩스(CV)가 11월 6일 부터 가나로 첫 화물기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747-8F이다. 이 화물기는 룩셈부르크와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 가나 수도 아크라를 주 1회 운항한다.

카고룩스는 에어가나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운항편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가나로 유입, 유출되는 다양한 항공화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고룩스는 최근 747-400기종의 대체 기종으로 16% 더 많은 화물이 적재 가능한 747-8F를 채택했다. 747-8F는 기존 기종에 비해 연료소비 감소율이 두 배 이상이며,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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