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동안 세계 주요 정기선사들이 아시아항로에 상당한 선복을 증강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미국의 해운통계·리서치 기업인 컴페이 데이터(Compair Data)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05년 1월 1일 현재 태평양항로 동향(東向)항로에 주당 선복공급 능력은 298만 TEU로 전년동기의 255만 TEU보다 17%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아시아에서 유럽향 서향(西向) 선복공급 능력도 2005년 1월 1일 현재 주당 21만 7,000TEU로 작년 같은기간의 18만 3,000TEU보다 18%가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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