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한국지사가 4월 1일부터 GSA체제를 벗어나 본사 직영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카타르항공은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으며 4일 오전 10시 반에 사무실 오픈식을 실시했다.

로버트 양(Robert Yang) 카타르항공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무는 “카타르항공은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독자체제로 운영하는 만큼 앞으로 모든 고객에게 5성 항공사다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여객 부문의 강화와 더불어 최근 주2회 서울-도하 구간 화물기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화물기 운영은 계속해서 GSA 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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