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편으로 요하네스버그까지 서비스 ‘국제선 확대’
카타르항공(QR)이 4월 1일부터 인천노선에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기종은 ‘777F'로 매주 월․목요일편을 운항하게 된다. 월요일은 인천에서 05시 25분, 목요일은 20시 10분에 각각 출발한다. 특히 이 화물기는 인천에서 도하를 경유해 요하네스버그까지 동일 항공편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인천노선뿐만 아니라 오만의 무스카트, 파키스탄 카라치노선에도 화물기를 투입한다. 무스카트와 카라치노선은 주1편을 운항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또 3월 25일부터 도하에서 9개 국제노선에 대해 증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증편되는 노선은 ▲ 자카르타노선(주7편 → 주10편) ▲ 쿠알라룸푸르(주14편 → 주17편) ▲ 런던 히드로(1일 4편 →5 편) ▲ 밀라노(주11편 → 주14편) ▲ 알제(주7편 → 주11편) ▲ 카이로(주9편 → 주12편) ▲ 쿠웨이트(주42편 → 주55편) ▲ 아부다비(주35편 → 주42편) ▲ 무스카트(주24편 → 주31편)으로 각각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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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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