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와 간사이, 중부공항은 각각 소폭 감소

작년동안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의 전체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189만 8,885톤으로 전년대비 10.7%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출 항공화물은 103만 8,847톤으로 7.6%, 수입 물동량은 86만 38톤으로 14.1%가 각각 감소했다. 하지만 하네다(羽田)공항은 전체 물동량이 전년보다 2.6배가 늘어난 13만 5,742톤으로 나타났다. 하네다공항의 수출 항공화물은 7만 5,223톤으로 2.2배, 수입은 6만 519톤으로 3.3배가 각각 늘어났다.

간사이공항은 68만 5,016톤으로 2.4%가 줄었다. 작년동안 간사이공항의 수출 물동량은 36만 8,907톤으로 1.1%, 수입은 31만 6,109톤으로 3.9%가 줄었다. 일본 중부공항은 전체적으로 5.2%가 줄어든 11만 3,424톤으로 집계됐다. 수출 항공화물은 5만 8,219톤으로 6%, 수입은 5만 5,205톤으로 4.4%가 각각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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