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를 허브로한 항공화물 항공사인 카고이탈리아(Cargoitalia)가 재정난으로 운항을 중단했다. 이 항공사는 알리탈리아항공의 항공화물부문이 독립해 ‘MD-11’ 3대로 화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 항공사는 자회사인 ‘카고룩스 이탈리아(Cargolux Italia)’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항공사는 말펜사와 홍콩 간 ‘B747-400F’ 기종을 투입해 주4편 운항하게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