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는 작년 말 기록적인 수주 계약에 힘입어 총 805대의 상용기 주문을 기록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477대의 항공기를 인도했고, 3,771대의 수주잔고를 기록하며 2011년을 마감했다.

777기종은 작년 한 해 동안 200대의  수주를 기록, 와이드 바디 항공기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보잉의 이중 통로 항공기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주도 했다.  한편, 737맥스(MAX)는 15개 고객으로부터 1,000대 이상의 수주 및 주문 확약을 받으며, 역사적인 수주 기록을 달성했다.

보잉사 사장은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하는 737맥스 보잉 고객사들의 미래 항공기 수요를 충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737맥스의 주문 확약이 확정 주문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고객들이 주문 하고 있어, 2012년은 ‘737맥스의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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