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TG)이 타이거항공과 저가항공사(LCC)인 ‘타이 타이거항공’ 설립추진을 전면 백지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양 항공사의 주주들은 타이 타이거항공 설립을 정식적으로 승인한 바 있다. 이 LCC의 지분은 타이항공이 49.9%, 타이거항공 39%, 나머지 10%는 ‘리안타이(RyanThai)’가 소유한다는 계획이었다.

한편 타이항공은 현재 내년 7월을 취항 목적으로 자회사인 ‘타이 스마일(Thai Smile)’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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