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익스프레스가 최근 권위있는 유러피언 필름 어워즈(European Film Awards)의 8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어워드에서 TNT는 올해 어워드 카테코리에 투표한 아카데미의 1,600명의 회원들에게 47개의 필름을 해상 운반한다.

모든 영화필름은 유럽을 비롯, 전세계 국가로 배송되며 심사를 위해 만들어진 비디오 테이프의 규모는 총 10톤 무게의 테이프 7만 5,000개가 유럽과 전 세계로 배송될 예정이다.

TNT코리아의 김중만 사장은 “TNT익스프레스는 기업 메세나 등 사회공헌사업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라며 “장기적으로 한국에서도 TNT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스트럭처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