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가 5월 2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항만 종사자들을 위한 열린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올바른 재테크 전략과 성공적인 재테크 포인트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지난해 2월부터 개설된 열린강좌는 평택지방해양항만청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1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 청강한 항만 종사자들이 1천여명으로 나타났으며, 월 평균 90여명이 열린강좌에 꾸준히 참석하여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역시 항만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연운항훼리 강창진 대리는 "일반교양은 물론 항만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며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 박종갑 경영관리본부장은 "열린강좌는 항만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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