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는 2013년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차질 없는 개장을 위해 ‘인천신항건설TF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월 인천신항 Ⅰ-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하부 및 상부공사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담조직을 만들어 이번 달 16일 부터 ‘인천신항건설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국제여객부두TF팀을 폐지하고 신설 TF팀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관련팀의 업무 조정과 필요인원을 보강했다. 이 팀은 건설본부 소속으로 팀 인원은 총7명으로 팀장 1인(팀장 : 함성진)과 팀원 6명(건설 4명, 시설 1명, 사무 1명)으로 주요 업무는 기존 국제여객부두TF팀 소관의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 추진과 △신항Ⅰ-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건설 추진을 집중 전담한다.
 
김종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TF팀 신설은 인천항 항만종사자들의 차질 없는 인천신항 개장에 대한 강한 의지이다”라며 “성공적인 신항 건설과 개장으로 인천항은 제2의 부흥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달 13일 ‘인천신항건설TF팀’ 신설에 따른 인원보강을 위한 인사 명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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