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 윤영두)은 이번 달 12일 중국 상하이 주메이라 히말라야 호텔에서 열린 ‘세계 여행업계 대상(World Traveller Award)’ 수상식에서 ‘최우수 기내서비스상(Best In-Flight Service Airline)’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에 수상한 ‘세계 여행업계 대상’은 중국의 대표적 여행전문 잡지 ‘트레블러(Traveller)’와 ‘상해여행회의연합회(SICMO)’주관으로 항공업계 10개 부문을 포함한 여행 관련 업계 60개 부문에서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트레블러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기내 소믈리에 및 셰프 서비스, 기내 메이크업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업계 기내서비스 향상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 기내서비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최우수 기내서비스상’ 수상에 앞서 지난 2009년에도 ‘여행자’로부터 ‘최우수 승무원상’, ‘트래블&레저(Travel & Leisure)’ 잡지 2010년 최우수 항공사 Top 10 등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창간해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여행 전문 잡지 ‘트레블러’는 전문 경영인, 기업 매니저 등 중산층 이상의 고객들을 주 독자층으로 하며 매달 45만6000부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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