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테츠 익스프레스(KWE)가 폴란드 브로츠와프(Wroclaw)공항의 항공화물 터미널 내에 사무소를 오픈하고 이 지역에서의 운영과 판매활동을 강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의 대규모 자동차 제조업체가 폴란드에 많이 진출해 있고, 향후 이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사무소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포츠와프는 수도 바르샤바(Warszawa)의 서남 350km에 위치하고 일본계 기업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접근이 편리하고 인프라도 정비돼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긴테츠 익스프레스는 항공화물은 프랑크푸르트를 통해, 해상화물은 로텔담을 통해 포워딩과 트럭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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