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2010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 행사에 택배 운송부문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한진은 태평로, 청계광장 등 주요 행사장에 택배 전용접수처 4개소를 설치하고 구매한 특산품을 현장에서 바로 보낼 수 있도록 해 행사참가자와 방문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주부, 부녀단체, 지역주민, 외국인 등 약 100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기간 동안 이 회사는 개인택배 고객 확보를 통한 물량 유치를 비롯해 ‘한진택배’ 브랜드 노출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얻을 전망이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여느 때보다 분주하지만,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도시와 농촌에 상생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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