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항로 안정화 협의체인 TACA(Trans Atlantic Conference Agreement) 멤버사는 11월 15일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롱비치향 화물에 대해 체화료를 징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항만으로 향하는 모든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FEU당 400달러, TEU당 200달러의 체화료가 부과된다.

현재 TACA 멤버사는 아틀란틱 컨테이너 라인을 비롯해 하팍로이드, MSC, 머스크 시랜드, NYK, OOCL, P&O 네들로이드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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