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가 고객, 주주, 그리고 전 세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의 목표 달성치를 조사한 ‘2009 글로벌 기업시민 보고서’를 발간했다.
 
페덱스는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 자원 및 기술 활용 방안과 친환경 비전을 담아 작년 4월, 첫 번째 보고서인 ‘2008 글로벌 기업시민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첫 보고서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20% 감소, 운송차량의 연비 효율 20% 증가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적 목표를 발표했던 FedEx는 ‘2009 글로벌 기업시민 보고서’ 발간을 통해 목표 달성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신속함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재화와 정보를 전세계로 운송하는 것과 더불어,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FedEx가 차별화 된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라며, “FedEx는 경영 목표 실천이 곧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이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 협력, 리더십을 통해 지역 및 글로벌 단위의 실현 가능한 환경보호주의를 오랫동안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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