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아름다운가게의 해외배분사업 중의 하나인 ‘굿모닝, 베트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DHL은 베트남 소수민족학교의 학생들이 사용할 학용품 4,500여 점을 무료 배송한다.
 
‘굿모닝, 베트남’ 프로젝트는 베트남에서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수민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으로 특히 가장 낙후된 지역인 라오카이 성의 사파와 밧삿 등 6개 지역의 소수민족학교의 교사들과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대표는 “DHL은 우리만의 핵심경험과 자산을 통해 ‘Go Teach’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DHL코리아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재난관리, 교육지원 등 세 가지 사회공헌활동 영역 아래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DHL코리아가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굿모닝, 베트남’ 현지 방문 프로그램 시 6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필통, 자 등 4,500여 점을 무료 배송한다. DHL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배송조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물품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김수열 사무처장은 “산간지역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소수민족 아이들은 정규교육을 받기가 어렵다.  ‘굿모닝, 베트남’ 프로젝트는 이런 소수민족의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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