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은 단 한개도 포함 안돼

일본의 NYK가 ‘2010년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캐나다의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나이트(Corporate Knights)와 리서치회사인 이노베스트(Innovest Strategic Value Advisors)가 4년째 발표해오는 ‘지속가능 100대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은 세계 23개 국 3,000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소 100년 이상 지속이 가능한 유망한 기업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NYK의 경우 19위에 랭크됐으며 이 밖에 14개의 일본 기업이 100대 기업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에어프랑스-KLM, 아틀란티아 등의 운송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반면 한국의 기업들은 단 한 곳도 선정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 20개, 영국 19개, 프랑스 8개, 독일 7개, 캐나다와 스웨덴, 핀란드 각각 5개의 기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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