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인천항, 세계에서 모이는 선박마다 우리나라 태극기가 늠름하게 펄럭입니다” 인천항만공사(IPA: 김종태)는 인천항에
입항하는 선박들 중 태극기가 노후 또는 파손 된 선박에 대해 선사, 대리점을 통해 3월부터 교환해 주기로 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태극기 교환 서비스” 대상은 인천항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이며, 본 서비스가 시작되면 외국적 선박이 인천항에 입항할 때 깨끗한 태극기를 달 수 있어 인천항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특히, 3월을 맞이해 나라 사랑을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극기 교환 서비스”는 선사, 대리점, 인천항도선사협회 등에 적극 홍보하는 등 효과를 크게 늘리도록 할 게획이며, 인천항 고객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극기 교환과 관련한 문의는 인천항만공사 부두운영팀(032-890- 82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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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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